경보2026년 10월 17일· 데일리시큐
[단독] 에베레스트 랜섬웨어 조직, 국내 네트워크 보안기업 263GB 데이터 탈취 주장…75개 기관·기업 관련 자료 노출 우려
핵심 요약
국내 네트워크 보안 기업 태광네트웍정보가 국제 랜섬웨어 조직 에베레스트의 공격을 받아 약 263GB에 달하는 데이터가 탈취되었으며, 이로 인해 국내 의료기관, 금융회사, 공공기관 등 75개 기관·기업의 네트워크 구성 및 보안장비 설정 관련 정보가 노출될 우려가 제기되었다. 공격자는 탈취한 정보를 다크웹에 게시하며 Data Encrypted for Impact(T1486) 전술을 사용하여 피해 조직의 가용성을 저해하고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사고는 공급망을 통한 정보 유출로, 공격자가 Gather Victim Network Information(T1590) 전술을 통해 획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2차 공격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IT 감사인은 공급망 보안 리스크 관리 체계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협력업체를 통해 유출될 수 있는 민감 정보의 범위와 보호 대책을 면밀히 감사해야 하는 핵심 시사점을 제공한다.
개선 권고안
- ✔기술적 조치당사의 네트워크 구성 정보, 보안장비 설정 정보 등 민감한 시스템 정보에 대한 접근통제를 강화하고, 저장 및 전송 시 강력한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야 함을 권고함.
- ✔기술적 조치EDR, SIEM, XDR 등 보안 솔루션의 탐지 규칙을 고도화하여 공급망 공격 및 내부 정보 유출 시도를 조기에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튜닝 및 성능 검증 절차를 수립 및 적용해야 함을 권고함.
- ✔관리적 조치공급망 보안 위험 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주요 공급업체에 대한 보안 실사 및 정기적인 보안 감사를 의무화하여 공급망 전반의 보안 수준을 강화할 것을 권고함.
- ✔관리적 조치공급업체와의 계약 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의무, 침해사고 발생 시 통지 및 협력 절차, 책임 범위 등을 명확히 명시하고 이행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것을 권고함.
- ✔관리적 조치침해사고 대응 계획에 공급망 침해사고 발생 시의 대응 절차를 구체적으로 포함하고, 관련 담당자들에게 정기적인 교육 및 훈련을 시행하여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권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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