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2026년 8월 19일· 데일리시큐
“탈취 데이터 삭제해주겠다”…랜섬웨어 피해기업 노린 2차 갈취 확인
핵심 요약
랜섬웨어 공격에 노출된 기업을 대상으로 탈취 데이터 삭제를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2차 갈취 시도가 확인되었습니다. '랜섬 버스터즈'라는 공격자는 랜섬웨어 조직 서버를 해킹하여 피해 기업의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주장하며, 최고경영자나 IT 책임자에게 접근하여 2만~6만 달러를 요구하는 Financial Theft(T1657) 전술을 사용했습니다. 이는 기존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데이터 유출 및 서비스 중단 피해에 더해, 기업의 데이터 처리 및 파기 통제 미흡을 악용하여 추가적인 재무적 손실을 유발하는 이중 갈취(double extortion)의 변형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IT 감사인은 조직의 데이터 파기 정책 및 절차가 적절히 수립되어 이행되는지, 그리고 침해사고 발생 시 데이터 유출 여부 확인 및 유출된 데이터에 대한 통제 방안이 마련되어 있는지 점검하여 추가적인 갈취 위험을 최소화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 개선 권고안
- ✔기술적 조치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중요 데이터에 대한 접근 통제를 강화하고, 데이터 암호화 및 백업 체계를 고도화하며, 백업 데이터의 무결성을 주기적으로 검증해야 함을 권고함.
- ✔기술적 조치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솔루션, 차세대 방화벽, 웹 방화벽(WAF) 등 보안 솔루션의 탐지 규칙을 최신 랜섬웨어 및 이중 갈취 공격 수법에 맞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이상 행위 탐지 및 차단 기능을 강화해야 함을 권고함.
- ✔관리적 조치침해사고 발생 시 데이터 유출 여부 확인 및 유출된 데이터에 대한 통제 방안을 포함하는 상세한 침해사고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해당 계획에 따라 모의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을 권고함.
- ✔관리적 조치데이터 생명주기 전반에 걸쳐 데이터 파기 정책 및 절차를 명확히 수립하고, 더 이상 보관할 필요가 없는 데이터는 안전하고 복구 불가능한 방식으로 파기하며, 파기 증명서 확보 등 파기 이력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권고함.
- ✔관리적 조치최고경영자(CEO) 및 IT 책임자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랜섬웨어 및 2차 갈취 시도와 같은 최신 사회공학적 공격 기법에 대한 보안 인식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의심스러운 이메일 및 메시지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함을 권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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